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계식 키보드 (문단 편집) === 보강판(Plate) === 기계식 키보드에는 스위치를 고정하기 위해 '''보강판'''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스위치가 보강판에 체결되고, 보강판은 키보드 본체(하우징)에 체결된다. 보강판이 있기 때문에 키보드를 강하게 내리쳐도 부셔지지 않으며, 스위치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직접 받을 수 있다. 보강판은 보통 금속으로 제작되며, 별도로 구입할 경우 금속([[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외 [[탄소섬유]] [[폴리머]], [[POM]], [[폴리카보네이트]], [[황동]] 등이 사용된다. 보강판 재료의 강성에 따라 타건 시 느껴지는 단단함 또한 달라진다. 워낙 튼튼해서 키보드 3개(박스포함)에 짓눌려도 고장나지 않는다. 다만 보강판과 기판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보강판의 두께와 재질, 키보드의 설계에 따라서 타건을 할 때 보강판이 울리며 듣기 싫은 소리와 키감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보강판 없이 기판에서 스위치를 직접 고정하는 '''무보강''' 키보드도 있다. 무보강 키보드의 경우, 보강판을 사용한 키보드보다 높은 텐션으로 경쾌한 키감을 가지며, 보강판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울림이 없고, 디솔더링 없이 스위치의 뚜껑을 따서[* 보강판이 있는 키보드는 스위치의 뚜껑을 따기 위해선 스위치를 기판에서 뽑아내야만 한다. 핫스왑 키보드라면 상관없지만 일반적인 제품은 스위치가 기판에 납땜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 디솔더링을 해야만 한다.] 윤활과 스프링 교체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을 좋아하는 마니아들도 꽤 있는 편이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보강판 있는 키보드보다 상대적으로 낭창낭창한 느낌을 주는 건 감안해야 한다. 물론 이런 키보드 역시 오래 쓰라고 만든 물건이므로 단순히 타건하는 정도로 영구적 휘어짐이나 파손이 발생하진 않는다. 스위치 제조로도 유명한 기업 [[체리(기업)|체리]]가 80년대부터 무보강 기계식 키보드를 만들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